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9월 21일부터 시작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고위험군 예방접종 적극 권고합니다!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독감은 상부 호흡기계(코, 목)나 하부 호흡기계(폐)를 침범하며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합니다
독감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발생하며, 계절 구분이 있는 지역에서는 매년 겨울에 소규모로 유행되고 있습니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 소아, 및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이환되면 사망률이 증가하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적극적인 독감예방접종 권고 합니다!
○ 9월 21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어린이, 10월 5일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 시작합니다
※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는 세포배양백신 활용 접종 가능(10.5~)
○ 10월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무료 접종 실시합니다.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9.21.(수)부터 내년 4.30.까지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 인플루엔자 (계절 독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료 독감 예방 접종 누가 맞나요?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오는 9.21.(수)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 만 9세 미만)를 시작으로,
10.5.(수)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만 13세)와 임신부, 10.12.(수)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됩니다.
어디 가면 무료 독감 예방 접종 할 수 있나요?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위탁의료기관은 전국에 약 2만여 개소가 있으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위탁의료기관 찾기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 지정의료기관 찾기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아울러 오접종을 예방하고 원활한 접종 대상자 확인을 통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입니다!
* 어린이인 경우 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등,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 관련 자주 묻는 질문
1. 2022년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 접종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 생후 6개월 이상 아기부터 만 13세미만 어린이(2009.1.1 ~ 2022.08.31 출생자) 와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1957.12.31 이전 출생자) 입니다.
2. 연령에 따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일이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 어르신 예방 접종에 경의 접종 초기의 쏠림현상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일을 구분하였습니다.
또한, 어린이 예방접종의 경우 2회 접종 대상자가 유행 전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먼저 접종이 시작되고(9.21부터), 1회 접종 대상자는 유행시기 등을 고려하여 10월에 접종이 시작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 이미지를 참조해주세요.
*2회 접종자는 생후 6개월 ~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 또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1회만 접종한 사람입니다.
3. 국가 지원 접종은 어디에서 할 수 있고,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병의원, 보건소)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 확인을 위하여 관할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nip.kdca.go.kr)에서 가능합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nip.kdca.go.kr
4.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과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는 백신의 종류가 다른가요?
= 아니요, 다르지 않습니다.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중 일부는 국가에서 조달구매를 통해 구매하여 배포하고
일부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제조사를 통해 직접구매하는 구매방법의 차이만 있습니다.
5. 코로나19 백신 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동시 접종이 가능한가요?
= 네, 가능합니다.
코로나 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은 동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다만, 동시에 접종을 하는 경우에는 일부 국소 반응이 증가할 수 있어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해야합니다.
6.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모두 실시하는 의료기관의 경우 주의사항은 뭐가 있을까요?
=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취급하는 의료기관의 경우
정해진 용법·용량에 따른 접종 등 오접종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접종대상자 및 예방접종 종류를 단계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즉, 접수·예진·접종 단계 시 접종 대상자 및 접종 백신 종류를 환자 본인 및 시스템으로 확인하도록 합니다
또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 시 극소반응 최소화를 위해 접종 부위를 구분하여 접종 및 등록하여야 합니다.
7. 의료기관마다 접종인원에 제한이 있나요?
= 네, 일부 제한이 있습니다. 접종인원 분산을 위해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1일 예진의사 1인당 100명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접종은 예진의사 1인당 100명 별도로 시행 가능
8.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무엇이 있나요?
=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후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의 15∼20%에서
나타나는 접종 부위 발적과 통증이 있으나, 대부분 1∼2일 이내에 사라집니다.
9. 예방접종 받은 후 이상반응이 생겼을 때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누리집)으로 신고 할 수 있나요?
= 네, 신고 가능합니다.
아래의 순서대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보호자)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 안전한 예방접종 → 이상반응 신고하기
(병의원)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 예방접종관리 → 예방접종안전관리 → 이상반응 → 병의원/보건소 신고관리
10.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면 어떻게 하나요?
=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인해 진료비 등이 발생했다면
관할 보건소를 통해 피해보상을 신청(5년 이내)할 수 있고,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
피해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서류는 관할보건소로 제출 하시면 됩니다.
또한, 사업 대상자 이외에도 국가에서 권장하는 우선접종대상(아래 표)이라면 사업대상과
동일하게 피해보상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을 확인하시고 우리 모두 꼭 독감접종 을 하여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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